[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2001년 6월 1일 금요일 오전 09시 15분 49초 제 목(Title): Re: 판다하우스 거, 머, 취향 차이 아닐까요. 맛으로 먹는 사람들도 있고, 호기심, 모험심(?)을 맛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도 있고... 그나저나 왜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신토불이가 돼 가는지 신기하대요. 요즘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된장찌게. 어렸을 땐, 김치찌게를 더 좋아했던 것 같은데.. 요즘 어떨 땐, 일주일에 사나흘 이상 된장찌게만 먹고 다니는 경우도 있음. 엊저녁에 먹다 남은 찌게에 된장, 양파 더 넣고 물 더 부어 끓여먹기 작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