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HanDDol (anarchy) 날 짜 (Date): 2001년 2월 14일 수요일 오전 06시 22분 55초 제 목(Title): Re: 신촌 젠젠 끝까지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시는군요. 그렇다면 저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죠. 사람들은 흔히 당하지 말고서는 입 닥치라고 이야기합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은 항상 자기만 힘들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그것보다 더 힘든 것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님은 분명히 그만큼의 댓가를 받았고, 그렇게 일하기로 하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 약속을 안 지키는 건가요. 아마도 님은 자신의 안락만이 중요하지, 남과의 약속은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가 보군요. 그런 X같은 사고 방식으로는 살아가는 데 참 지장 많을 겁니다. 전 지금 님이 힘들다 어쩌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님의 사고 방식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지..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이 세상 누구도 자기 댓가를 받지 않는 겁니다. 다들 자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니까요. OOOOOOpen Mind~~ | sbhan@os.korea.ac.kr, handdol@nownuri.net O0 0O | Operating System Lab. O0 0O | Korea University. O0 00pen Worl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