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gini ( 뽀골™ ) 날 짜 (Date): 2001년 2월 10일 토요일 오후 09시 37분 10초 제 목(Title): [종로]커피, 비쌀 이유가 없읍니다. 탑골 공원인가요, 그 사거리에서 인사동쪽으로 조금 들어가다 보면, 디드릭이란 커피숍이 있읍니다. 알고보니 프랜차이즈더군요--http:// www.diedrich.co.kr. 자판기 종이잔보다 큰 종이컵에 담아 주는 데 그 빨강이 맘에 듭니다. 가격은 1.5K부터입니다. 리필도 됩니다. 커피가 뜨거워 데일 수 있으니까 얇은 골판지로 고리를 맹글어 끼워줍니다.그 리고 가지고 나갈 때, 뚜껑을 닫아주는 데 빨대를 안 꽂아도 마실 수 있더군요. 아.. 아줌니와 웬 아가씨가 닮은 꼴입니다. 따님이냐고 물으니 웃기 만 하더군요. 훈훈한 인정을 느끼게 합니다. 해맑습니다. 헐헐~ ===================================================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 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뽀/ 고// zzzing@shinbiro.com .. ㄹ 019-296-9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