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2000년 7월 10일 월요일 오후 09시 46분 10초 제 목(Title): Re: 관광가이드낀 유럽여행 들은 바에 의하면 작년 겨울 가이드 낀 단체배낭으로 유럽을 순수 여행사에 낸 비용만 2백60만원을 냈다고 합니다. 이 외에 현지에서 추가되는 형행 코스가 별도로 옵션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이드에 따라서 저렴한 사람도 있구 간혹 옵션에서 가이드 이익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옵션은 예를 들어 지정코스외의 관람의 경우 입장료 등등 싸게는 5불에서 몇십불 짜리도 있습니다. 이런 옵션은 순전히 여행객의 선택이니깐 구지 가이드의 눈치를 안 보셔도 되구여 만약 학생 단체 배낭이라면 구지 다른 경비를 더 드릴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는 대학생 단체 배낭을 가는 편이 좀 저렴하고 가이드도 젊은 사람이 따라가므로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또 코스 여행을 하는 경우 꼭 가이드가 동행을 하는 것은 아니구 어느 지역에 대한 사전 지식을 주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모이며 스스로 다니면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고 합니다. 만약 혼자 가시는 분이라면 일단 숙소는 2인 1실이므로 여행팀에서 짝을 지워줍니다. 이렇게 해서 친구가 되서 돌아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물론 마음이 잘 맞아야겠지만) 마지막으로 유럽은 각종 패션의 집결지 아니겠어요. 명품 브랜드의 옷, 시계, 악세사리 등등 그동안 눈요기거리로만 봤던 것들이 한국보다는 훨~싼 가격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구 하네요. 제 친구도 아르마니 시계하나 카드로 찌익 긁고 왔어요. 이것만 유의 하시면 좋은 여행이 될 듯합니다. 참 영국여행하실 때 빨간 2층 버스 비닐필통 하나 장만하세요 너무 이뻐요(여자분이시라면)...필통, 화장품케이스나..여러 용도로 사용가능하고 선물하기에도 저렴하구...너무나 영국을 잘 나타낼수 있는 기념품 같아요 부럽네요..좋은 여행되시길 바래요 #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