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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Donna (별 그리기)
날 짜 (Date): 2000년 4월  8일 토요일 오후 06시 09분 50초
제 목(Title): 오늘 간 찜질방




 오늘 아니 어제밤 날씨가 무척 추웠습니다

 아시다시피 바람이 몹시 불어서,,


 어머니가 찜찔방 제안을 하셔서 오후 10시정도에 둔촌동에 있는 찜찔방에 
갔었습니다

 참숯방, 대나무방, 옥돌방, 맥반석방, 적외선방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샤워실도 마련되어있었어요 (샤워실은 물론 공용이 아니구요^^)

 굉장히 넓고 500평정도 ? 옥돌이 바닥에 깔려 있어 더 좋은 것같애요

 환풍도 잘되서 그리 숨막히지도 않고, 

 참 찜찔방가실땐 흰옷아래위로 입고 가시는 것 아시죠? 긴바지 양말,면티
 

 젊은 나이에 왠 찜찔방? 의아해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온몸의 노폐물이 싹 빠져나간 느낌이 들구요,, 피부에서 윤기도 나더군요

 
 그곳에서 자다가 오늘 정오에 나왔지요 

 갑자기 몸이 으슬으슬하거나 날씨가 추워질때 따끈한 차도 좋지만

 찜찔방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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