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yoojk (유 준 규) 날 짜 (Date): 1993년09월09일(목) 16시31분41초 KST 제 목(Title): 월미도 /* 원래 제목은 연안부두였는데, 명랑님이 틀린거를 지적해주셔서 "월미도"루 바꿉니다... /* 강바람이라면 고수부지에서두 쐴 수 있지만 웬지 바다바람이 그립다면 월미도두 나쁘지 않지요. ----------------------- 월미도에 간 적은 두 번 있었는데 인천행 전철을 타구 종점에서 내려서 뻐스는 물어보구 타구가면... 갈매기 우는 바다가 나옵니다. 해지는 시간에 맞추어가면 바닷가에 늘어선 까페들 중에 아무데나 들어가서 창가에 앉아서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요. ------------------------ 그중에서 "허리케인"이란 까페는 제 추억이 어린 곳이죠. 다 지난 일이지만. 머리에 배를 얹고 있는 까페에요. 내부도 배처럼 꾸며 놨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