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castor ( 홍 승표) 날 짜 (Date): 1998년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12시 41분 21초 제 목(Title): Re: 스파게티 "포마지아" jinga님 말이 맞습니다. 사실 지아파스타는 너무 붐비죠.. 평일 점심때도 10분씩 기다려야 자리가 나고.. 내부도 너무 좁고.. 맛이 나쁜 건 아니지만 기다려서 먹을만큼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반면 그 옆 포마지오라는 파스타집은 토요일 저녁에도 기다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한가합니다. 아직 오픈한지 1년도 안되서 단골이 없는건지.. 여름까지만 해도 2명이 먹으면 1명은 무료인 쿠폰을 뿌렸습니다. 맛은 포마지오가 지아파스타보다 약간 낫습니다. 지아파스타도 맛이 나쁘지 않으니 포마지오 파스타&스파게티 맛은 훌륭한 것이지요. 특히 페투치네(시금치를 쓴 녹색 파스타?) 류는 포마지오가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포마지오의 명물은... 카운터에 있는 이정섭을 닮은 아저씨입니다. 외모가 아니라 말투&목소리가 닮았습니다. 느끼한 스파게티에 느끼한 목소리... 환상의 조합이죠. 포마지오는 이탈리아어로 치즈라는 뜻이라네요.. 제가 가본 파스타집중 제일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푸치니,칼리스토마토,지아파스타,비노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