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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Blocking (불라킹~~)
날 짜 (Date): 1998년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1시 16분 01초
제 목(Title): 삼청동 "길상사"




가끔 북악스카이웨이를 갈 일은 있었지만..

길상사에 들어가 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

길상사는 예전에 요리집이었다고 한다..

그곳을 운영하던 여자분이.. 스님께 그 땅과 집들(?!)을 다 

드렸고, 그 곳은 지금.. 절이되어 있다!!


일단. 들어가면.. 중앙에.. 절이있고, 그 뒤로 

작은. 수련관(?)들이 있다...

사람들에게 그냥 개방이되어 있고, (물론.. 조용히 걸어다니고, 말도 

적게 소리내서 해야한다..!! 왜냐구.> 딴 사람들 수련, 명상. 등 중이니까!)



음. 나의 첫 느낌은... 서울 한복판에..이런 울창한 숲을 가진 곳이 

있다니!!었고, 작은 냇가를 따라서 조금씩 떨어져 있는 작은 집들은..

앉아만 있어도 명상이 될 듯하였다..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휴게실이 몇채 있는데,

한 곳에 들어가봤더니, 나무로 지어져있고, 지붕은 오래된 나무로 엮여있으며,

어떤 것은 초가집처럼 짚으로 엮여 있기도 했다..

창문은 오래된 나무로 되어있고, 발도 쳐져있다.. 물론 깨끗하고.. 

집은 약 2-3평쯤되는데, 그 가운데 앉아서 사방에 있는 창문과

문을 통해서 보는 바깥풍경은.. 

한마디로.. 음~~~ "신선이 따로없다!"였다..



그 휴게실은 약 30분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써있는데 사람이 없으면..

좀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에 간단히 주의사항이 있는데..

1. 눕지 말고, 2. 풍기문란 혹은 담배 않되며, 3. 깨끗하게 써주기를 .. 등~



약 20분쯤 물흐르는 소리와 깨끗한 공기를 쐬고 오니까..

기분이 가뿐했다...  

좋은 곳을 알고 왔다...  :)


북악스카이웨이 길에서 삼청터널지나서 얼마 가지 않으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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