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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semiko (   꿈)
날 짜 (Date): 1998년 10월  1일 목요일 오후 03시 20분 16초
제 목(Title): 양재동-엉클29


대치 사거리(?)...왜 양재역에서 대치동쪽으로 오다보면 로그하우스 있고...코미디 
하우스도 있고...하는 그 사거리요.
거기서 포이동쪽으로 내려오시다보면...삼호물산 가기전. 그러니까..양재천 지나기 
전에..오른쪽 모서리에 뻔쩍뻔쩍하는 빠가 하나 있어요.
겉에서 보면 통나무로 만든것처럼 보이는...하지만 인테리어는 그저 그렇답니다.
저녁이면 크리스마스 장식하는 전등으로 가게 전체를 둘러놔서...정말 뻔쩍뻔뻑 
하답니다. 하여간 그 빠 이름은...엉클 29인데요.
메뉴는 칼테일류하구...맥주... 그런것들이지요. 별반 특별할것 없는.
사실 경치도 별루구..위치도 좀 가기 그렇고...앞에 말했듯이 인테리어도 
평범하고...외관은 오히려 존스럽기도 하지요.

하지만.

제가 이 집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바텐더 때문이지요.
여기선 정말로 바텐더가 직접 쑈(?)를 합니다.
다른곳도 그런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전 여기서 첨 봤거든요.
탐크루즈 나오는 바텐더란 영화가 생각 날 만큼...
이곳의 빠텐더는 쑈맨쉽이 뛰어나더군요.
두병의 빠텐더가 있구요...둘이서 같이 막...춤추고...병으로 요리조리...하면서.
칵테일을 만든답니다.
정면에 앉으면....이렇게 만든 칵테일을 공짜로 먹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구요. 
기분 별루인 날...한번 가보세요.
기분 확!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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