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chipss (chipss) 날 짜 (Date): 1998년 9월 11일 금요일 오후 07시 41분 32초 제 목(Title): 메밀꽃 필 무렵[봉평]에 갔었다. 지난 일요일(9월 6일)에 갔는데 이미 꽃이 많이 질 무렵이었다. 8월말이 최고 절정이었을 것으로 보였다. 동서울 터미날에서 창평에 가는 차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거기서 봉평까지 버스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이효석 생가도 있고 소설 속의 물레 방아라고 하는것도 있었다. 서울에서 좀더 가까왔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차비가 9500원이던가 했다. 그런데 .... 차는 서울-창평-강릉 이렇게 가는 것 같았는데 갈때는 일요일 오전(11시) 여서 차가 거의 텅텅 비었다. 그런데 올때 차는 강릉에서 거의 다 차서 왔다. !!! 충격적이었다. 30분에 하나씩 있는 차인데 밤까지 계속 그럴거라고 했다. 서울 가고 싶으면 서서 가라고 하는데 요금은 똑 같이 받았다. 길이 조금 막힐 걸 예상해서 3시간 정도를 어떻게 서서 가나.. 그랬는데 올때 5시간도 더 걸렸다. 다시 그쪽에 가고 싶지 않다. 차 있고 시간 넉넉한 사람들은 가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거리나 그곳의 볼거리에 비하면 만족스럽지는 않을 것 같았다. Have a nice day~ Have a nice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