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Nutrino (발바리) 날 짜 (Date): 1998년03월16일(월) 03시12분07초 ROK 제 목(Title): Re: 샐러드에 얹는 소스... 이거 보드 취향에는 벋어나는 토론이긴 하지만 여쭈어본 분이 계시니 제가 아는데로 몇자 적습니다. 우선 샐러드 드레싱의 대표적인 몇가지랑 특징을 대충 설명해드릴게요. 제가 음식은 먹는거밖에 관심없어서 어떤재료로 만드는지 등의 세부사항은 모르고요 그냥 이것저것 먹어본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1. 랜치 (ranch) : 하얀 크리미한 드래싱. 약간 국산식 마요네즈 비슷하게 고소하면서도 약간의 랜치 특유의 맛이 더한 보편적으로 먹기 좋은 드래싱 이라 생각합니다. 지방함량이 다소 많아서 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 타우젠 아일랜드 (thousand island) : 오랜지빛에서 분홍색빛 사이의 색깔의 드래싱으로서 위의 랜치 비슷하게 크리미 합니다. 조금 달콤하고 아주 약간 새콤하고 쉽게 설명해서 마요네즈에다 케찹섞은거 같지만 물론 이 드래싱 특유의 향이 독특합니다. 3. 이탈리안 (Italian) : 시큼하고 투명한 액채에 가까운 드래싱입니다. 4. 프랜치 (French) : 향은 쉽게 설명드릴수 없지만 그냥 진한 오랜지 빛의 다소 크리미하지만 그래도 뻑뻑하지 않고 액채에 가까운 드레싱. 5. 러시안 (Russian) : 이것도 대중적인거 중 하나인데... 특징이 기억안나요. 6. 블루 치즈 (blue cheese) : 맛이 진하고 고소한 (약간 느끼할지도) 하얀 치즈가 들어간 위의 랜치 비슷한 크리미한 드레싱. 7. 파마지안 페페콘 (parmasian perpercorn) : 파르마지안 치즈맛의 크리미한 드레싱 에다가 후추알갱이 비슷한거가 섞여서 만일 씹히면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남. 8. 비네거 와인 (vinegar wine) : 주로 지방이 없거나 때론 올리브유가 섞인 특별한 식용 포도주와 식초가 섞인 시큼하고 특이한 드레싱. 9. 시저 (Caeser) : 이건 랜치나 블루치즈 비슷한 맛에 그리스식 염소치즈가루가 섞여있습니다. 맛있어요. 10. 허니머스터드 (honey mustard) : 말 그대로 꿀과 겨자가 섞인맛 납니다. 겨자가 우리나라 삼양냉면에 딸려오는 그런 독한 겨자가 아니라 노란색 약한 겨자입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이 외에도 몇가지 더 있는데 생각이 잘 안나고요, 몇몇개는 팻 프리 나 라이트 버젼이 있습니다. 무지방이거나 지방을 많이 줄인 버젼이지요. 그만큼 맛이 덜하고 칼로리가 적지요. 식당마다 위의 드래싱들 다 갖추진 않았을 겁니다. 쉽게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잘 맞는건 아마 랜치, 허니머스터드 그리고 타우젠 아일랜드 가 아닐까 합니다. +-+-+-+-+-+-+-+-+-+-+-+-+-+-+-+-+-+-+-+-+-+-+-+-+-+-+-+-+-+-+-+-+-+-+-+-+-+ Calvin : Essayons ce chemin ici! (이번엔 이쪽길을 타고 내려가는거야!) Hobbes : Je ne vois aucun chemin. (그쪽엔 길이 없잖아.) Calvin : Nous allons vous en creer un! (우리가 하나만들면 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