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4년05월02일(월) 21시05분22초 KST 제 목(Title): 3000원짜리 커피? 흐음.. 쓸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가 쓰기로 했다. 망설인 이유는 과연 내가 어느정도 계층의 사람인지 판단하기 힘들었기 때문인데.. 나 역시 압구정동에 일주일에 한 두번은 가는 인간이니까 세상 물가를 그리 모른다고는 생각지 않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뭐.. 쌈 걸려는 게 아니라 3000원짜리 커피를 그리 안 비싸다고 쓴 그 사람이 참으로 신기해서이다.. 시간하고 돈 밖에 없는 사람은 내 알기로 kids라는 비비에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니 그건 아니겠고.. 그럼 돈을 자알 버는 미혼 샐러리맨인가? 그렇담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하여간.. 3000원짜리 커피가 그리 안 비싸다고 한 건 쪼금 황당했다.. * 물론 주관적인 거니까.. 모.. 쌈건 거 아니에요!!! :) * - 몇년동안 동결된 월급으로 사는 아무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