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zinnia (그럭저럭..�) 날 짜 (Date): 1996년07월01일(월) 20시33분28초 KDT 제 목(Title): [Re] 강변이 보이는 카페.. 그냥 지나가다 생각이 나서 뤼를 달았지만. 전혀 다른 내용이 되겠네요.. :) 강변이라.. 강변의 야경이라... 자주 늦게 들어오다보니.. 밤늦게 올림픽 대로를 달리는 일 이 좀 많아서..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인가요..? 거기 조금 지나면..(공항방면으로) 난지도가 거의 정면으로 보이는 부근이 있지요.. 늘 차가.. 늘어서 있는 공간.. 시민 공원에서 올림픽 대로 진입으로 들어서는 막 그 지점.. 낮에는 난지도가 잔디에 덮힌 것처럼 보이는데.. 밤에는 모래를 잔뜩 쌓아놓은 곳에 가로등 몇 개 밝혀 있는 듯하게 보이죠.. 아름답다고 해야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꼭 기억은 해야할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강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 중에서.. 난지도... 그 황량한 더미 속에서.. 가끔 푸른 색의 풀..(비록 잡초이더라도..)들을 볼 때는.. 마음이 울컥할 때도 있지요.. 우리가 사는 곳이예요... zinn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