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파랑새)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21시42분34초 KST 제 목(Title): 렌트하는것이 나으실듯 예전에 식구들과 차를 가지고 제주도를 가 본적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의 문제점은... 1. 항구까지 차를 몰고 가야하니 피곤하구, 왕복 하루정도를 버린다. 물론 배까지 놓친다면 그 이상도 공을 칠 수 있다. 2. 배를 타고 가면 별로 쾌적함을 보장 받을 수 없고 아무리 속이 좋아도 배멀미의 고통을 받는다. 이거 진짜루 맛이 갑니다. 3. 배타구 가는 시간두 오래 걸릴뿐더러 항구에서 빠져나오는데 무지 복잡 지저분했다. 특히 차를 뺄려면 무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 4. 제주도의 소금바람에 불쌍한 애마가 녹이 슨다. 바닷바람을 무시하면 안됨. 울 아부지 차는 제주도에 몇년 있다가 고물되었음.(약간의 뻥튀기 인정) 5. 배가 도착하는 시간이 아마 늦은 저녁이어서 식/주 해결에 문제 발생. 이정도구여... 렌트의 문제점은 그냥 생각에 1. 비싸다. 하루에 8-9만원 정도(불확실) 2. 공항까정 무거운 짐을 들고 다녀야 한다. 따라서 짐을 많이 가져갈 수도 없다. 3. 차의 성능을 믿을 수 없다. 4. 음... 렌트 경험이 없어서 더 이상 못 쓰겠군여... ~_~ 종합적으로 말한다면, 쾌적함과 알찬 시간관리 등을 목표로 하신다면 왕복 뱅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싶구여...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싶으신 분은 차를 가지고 출발하시는 것도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목사님도 며칠을 고생하며 운전해서 갔을때 바라보는 그랜드캐년의 장관을 지금도 잊지 못하구 계신다는 말씀을 들려주셨거든여. 넘 편하게만하는 여행은 쫌 별루일수도... 마지막으로 제주도에서 의외로 사고가 많이 나니까 조심하시구여, 제주도 경찰들 서울차는 기쓰고 잡으니까 절대로 빌미를 제공하지 마시길. 그럼 좋은 여행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