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Angela (Miata) 날 짜 (Date): 1996년01월28일(일) 21시39분54초 KST 제 목(Title): Ritz Carlton Hotel에 드디어 다녀왔읍니다. 인테리어는 거의 나무랄 데가 없더군요. 1층에서 지하 2층까지를 트고, skylight을 만들구, 벽에서 흘러내리는 분수? 내지 폭포를 만든 것은 참 신선한 아이디어 같습니다. 커피숍을 베란다처럼 난간 옆에 배치한 것두 괜찮구요. 과자나 빵 맛도 좋았읍니다. 뭐그리 엄청 비싼 것도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베이지색 돌과 금색을 많이 썼고 검정색으로 액센트... 좀 아쉬운 것은, 진입로의 경사가 급하다는 것과, 주차권에 찍힌 시간보다 차를 오래 놔두어도 된다는 객장 아가씨의 말과, 실제 주차장 아저씨의 말이 달라서 차액을 물어야 했다는 점이었죠. 아무래도 써비스의 완숙도? 내지는 세련도는 신라호텔에 못 미치는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