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Angela (Miata) 날 짜 (Date): 1996년01월21일(일) 00시05분14초 KST 제 목(Title): Renais에 갔다 왔다. 위치 가르쳐준 분께 감사... 주말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리는 손님들도 있었다. 잘 차려입은 남녀들이 많아 눈요기로 좋았다. 아마도 가정집을 개조한 듯... 정원 앞에 앉으면 봄 여름에 기분 좋을 거 같다. 하나 아쉬운 점은, refill을 해주기는 하는데 너무 인색하게 해 준다는 것고, 물을 컵에 반쯤밖에 안 채워다 줘서 자꾸 부탁해야 했던 것.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다시 갈 거 같은 집이다. <참고> 바로 옆에 있는 Wein에서 체리 파이와 슈크림을 사다가 커피랑 먹었더니 굉장히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