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tuscany (김미희) 날 짜 (Date): 1995년10월18일(수) 09시34분35초 KST 제 목(Title): Re] 힐튼호텔 파라오는 어떨런지.... 지난주 토요일에 친구들과 힐튼호텔 파라오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그런데로 놀기도 좋고 물도 좋구요.. 저희는 공짜로 놀고 올뻔했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신경도 잘 못써주기도 하지만 그 나름대로 바에 앉은사람, 테이블에 앉은ㅅ람, 우리처럼 서 있는 사람이 꽤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서 있어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가 좋더군요... 나중에 목이 말라서 밀러 2병을 시켰는데 10,000원 조금 넘게 나왔다는거죠... 자리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더군요(부르스 음악이 한곡으로 끝나니까요). 꼭 테이블을 필요치 않으니 부담도 적고, 확실히 놀수도 있고, 물도 좋구요.... 한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