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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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summary ()
날 짜 (Date): 1995년10월06일(금) 12시39분49초 KDT
제 목(Title): 압구정동 올리브


내 생전 그렇게 멋있는 빵집은 처음 본다.

현관이 정말 높다.

보통 사람키의 두배정도되는 나무 틀의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통 빵집과 다름없이 빵들이 놓여잇고

좀 다른점은 탁자와 의자가 많다는 거다.

그냥 많은 건 아니고 마치 카페에 들어온 것처럼

배치되어 있다.

특히 올리브 내부에 다시 조그만 집이 있어서 그 집으로 들어가서

빵을 먹을 수도 있다.

음료수는 일반 카페와 같고 식사 대용으로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다.

샌드위치는 저녁에는 하지 않으니 조심하기 바람..

메뉴판에 있는 내용을 주문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빵은

자신이 손수 가져와야 한다.
위치는

압구정 전철역에서 가까운데 전철역에서 오비스테디움쪽으로

나오다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쭉 올라가면 나온다.

한 1분 거리다.

그 중간에 써틴써티라는 곳이 있으니까 이정표로 삼아도 된다..


그럼 이만..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 the slings 
           and arrows of outrageous fortune, 
                     or to take arms against a sea of 
                             troubles, and by opposing end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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