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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franz (이승재)
날 짜 (Date): 1993년05월24일(월) 10시20분04초 KST
제 목(Title): 음... 내사랑!!!

영구가 돈을 많이 벌게 되었다... 아주 많이...

그렇지만 영구의 머리가 좋아진 것은 아니고...

하옇튼... 영구는 자신의 재산을 자랑하구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하루는 파티를 열기로 하였다.

주한 외교사절을 모두 초대하는 아주 성대한 파티였다.

익히 영구의 소문을 듣고 있었던 사람들은 구름같이 몰려왔다.

흠.. 먹을 것을 공짜루 준다는데... 않오는 사람이 진짜루 영구지...:)

역시 소문데로 과거의 영구가 아니었다.

멋진 대저택.... 그리고 아주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게다가 너무도 아름다운 영구의 부인....

사람들은 모두 경탄의 눈초리로 영구를 바라보았다....

마침내 식사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모여앉아 식사를 시작하였다.

마침... 미국 대사와 프랑스 대사가 영구의 옆에 앉게 되었다.

미국 대사가 부인에게...

"Sweet me please, my sweet heart..."

아주 다정한 목소리였다.

잠시후 프랑스 대사가 더욱 다정한 목소리로 자신의 부인에게..

"Honey, honey me please..."

하는 것이었다.

이 것을 보고 있던 영구는 무엇인가를 깨달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후 영구는 아주 부드러운 표정으로 부인을 바라보며 말하기를...
















"족발좀 주겠어, 족발아....."

했대나 어쨌대나.......

쩝... 재미가 있었나 모르겠네요....

이 글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 라는 책을 이용해 약간 각색한 것입니다.

조카 것을 읽다가 재미있어서 적어보았어요.

음.... 내 정신연령에 좀.. 문제가 있나봐용~~~~

기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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