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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bulee (이 병욱)
날 짜 (Date): 1993년05월16일(일) 17시11분21초 KST
제 목(Title):  음...실화
 일전에 만취가 된채 차를 몬 적이 있었다..(물론 내가 아니고 내친구)
 약 10분후에 아니나 다를까 따악 경찰 아찌에게 걸리고 말았다.
 "면허증 내쇼 !!"
 "에이..한번만 봐쥬쇼.."
 "어허 면허증 내쇼..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한 건데..."
 "에이..한번만 봐 달라니깐 두루설사(앗..두루설라..음)무네..쩝.."
 
여하튼 한참 실갱이를 벌이고 � 데....흐흐....
왠 섹시한 아가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옆으로 지나갔다..(with mini-skirt)
이 광경을 경찰이 그냥두나..(흐흐..경찰도 남잔데..)
경찰아찌가 침을 직 흘리면서 그 광경 보느라 정신이 없는틈을 이용..
재빨리 차에 도로 탄 다음...집으로 내뺐다..그라곤
차고문을 꽝 닫곤..아무일 없는듯 잠을 잤다.


그런데.....그 다음날 아침.......











 "경찰인데..잠시 실례 합니다.."
 " 엥..경찰? 무쉰 일이시죠? "
 " 저 혹시 어제 음주운전에 단속 되신적 없나요?"
 (경찰도 웃긴다..도망치는 놈에게 서랏! 하고 외치는 격이지..)
 " 아뇨..전혀..난 어제 하루종일 잠만 잤어요..에헴..."
 "이상한데...쩝..그러면 차고 좀 살펴봐도 될까요"
 (허허..웃기는 짜장..차 본다고 음주운전한게 표시가 나나 참내..원..)
 " 얼마든지요...쩝....따라오세요.."
 하고서는 차고문을 따악  품위있게 열었는데....맙소사....








  








차고에는 경찰 순찰차가 들어있었다..
에고 너무 급하게 도망치느라 경찰차를 몰고 온 것이당....
그 다음은 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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