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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wonder (원더)
날 짜 (Date): 1993년04월09일(금) 13시03분32초 KST
제 목(Title): 침달린 빤쓰.


요즘하두 험악한세상이되다보니

어느절에있는 스님이 침달린 빤쓰를 개발했다한다.

여자빤쓰에는 열쇠가 채워져있어서 함부로 열수없고

볼일도 입은채로 문(?)을 열어서 보는데.

기발한건 거기에(문주위에) 날카로운 침이달려있다는것이다.

그건 여자것 만이 아니라 남자것두있었다.

하기야 요새는 남자도 밤길다니기가 겁나니깐 이해가간다.


이걸보고 재미나는 가상과 개선점이 생각났다.

1. 치한이 그걸입은 여자에게 덤볐를때.
   치한은 일을벌이기도전에 손이나 입을찔려서 피가날것이다.

2. 잠근 열쇠를 분실했다면 어찌하는가.
    열쇠가게가서 복사를 할까?
     아니면 평생 그거하나만 입고살까?
    아니면 집에와서 빤쓰 찢느라...
    정말 웃기는 상황이될거다.

3. 그걸입고 자전거를 타면 어찌되겠는가.
   안장이 걸레가될것이구만.

4. 남자용은 개선이필요하다.
   남자용은 앞이나 뒤쪽모두 침이달려야할것같다.
   남자에게 겁탈당할때를  대비해서.

5.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기 어려울것이다.
   뭐라구 설명하지?
   빤쓰에 침이달렸는데요 그래야하나?

6. 그걸입은남자가 여자를 겁탈한다면 그사람은
   강간죄가아니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에따른
   살인미수죄의 적용을 받을것이다.
이러 거추장스러운거 아예 안입고 다니면안되나요?
    
              자료제공 : 주병진 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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