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choi (부람이) 날 짜 (Date): 1993년02월19일(금) 11시10분51초 KST 제 목(Title): 호르라기 부는 여자 어렸을때부터 방구장이로 소문난 여자가 경찰과 결혼을 하였다. 부인은 경찰인 남편 앞에서 무안 하지 않기 위해 애써 방귀를 참았다. 그러나 잠자는 동안에는 어쩔수가 없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잠만 들면 방귀가 나올것만 같았다. 그래서 몇일을 뜬눈 으로 지샌 끝에 묘수를 생각해내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고 XXX을 막아 버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추를 사다가 잠잘때만 XXX에 끼우고 잠자곤 하였다.그러던 어느날 깊은 밤에 경찰인 남편이 긴급한 일로 호출되어 나가자 부인은 오랫만에 방 귀를 실컷 뀌면서 자리라 생각 하고 대추를 빼어 머리맡에 놓았다. 새벽녘에 남편이 귀가하게 되었는데 부인의 머리맡에 놓여 있는 대추를 보 고 '아니 대추를 사왔으면 같이 먹어야지 혼자 먹어...... 그래도 양심은 살아 았어서 하나는 남겨 놓았군 ...' 하면서 낼름 집어 먹었다. 그리고는 호루라기를 벗어 놓고 이불속으로 들어 갔다. 오랫만에 편안한 잠을 자던 부인은 인기척에 놀라 우선 XXX부터 막아야 겠 다고 생각하곤 머리맡에 있는 것으로 XXX를 막아 버렸다. 그리곤 다시 잠들었는데 그 동네 사람들은 아침 까지 이런 소리를 들어야 했다. ' 호르르륵.... 호르르륵..... 호르르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