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hammer (M.C. 함) 날 짜 (Date): 1993년02월12일(금) 15시58분30초 KST 제 목(Title): 키즈문제 해결방안 경직된 부분은 항상 경화증을 일으킨다. 펀란에서 아랫도리가 경직된 사람(들)의 글이 말썽이고... 이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머리가 경직된 사람(들)도 언성이 높아가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두군데 모두 경직된 사람은 없다는 점이다. 이런 경화증은 논쟁이나 비난의 대상이 아닌 치료의 대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이미 의학의 발전은 간단한 시술로 이를 완치시킬 수 있다. 전자의 증세를 가진 환자는 자신의 뇌세포를 거시기에 이식하면 된다. 무분별하게 밝히는 증세가 많이 줄어들고 상당히 지적이고 인내심 있는 물건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단 조루, 발기부전 등의 몸이 머리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후자의 경우 역으로 아랫도리 세포를 뇌에 이식하는 방법을 쓴다. 본능을 억압하지 않는 편하고 유연한 뇌가 될 것이다. 주의할 점은 보건소에 가서 미리 감염 여부를 체크해야 하며 또한 시술 후 화장실에 가서 자꾸 자신의 머리를 변기에 넣는 부작용이 보고되기도 했으며 머리카락이 곱슬이로 변할 수 있다. 사실 나도 수술 대기 중에 있으며 연락 주시는 분께는 싸고 좋은 병원을 소개해 주겠다. 그럼 완치후 우리 건강한 몸과 맘으로 다시 만나기를.... __ hammer * 이런말을 들었다. "모든 극단주의자들은 총살시켜야 한다." * 표현의 자유가 제한 될 수록 그만큼 사회의 다양성이나 창조적 원동력은 희생되기 마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