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Renoir (르놔르~) 날 짜 (Date): 1993년01월31일(일) 20시17분14초 KST 제 목(Title): 간첩? 어느 날 한 남자가 산에 올라갔다. 그 남자에 이어 한 꼬마가 올라갔다. 그런데 이 남자는 그 꼬마를 보자 눈을 피해가며 조급한 표정으로 슬슬 내려가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수상하게 생각한 이 꼬마는 간첩이 아닐까 생각하며 그 사람을 미행하기 시작했다. 점점 ... 더 속도를 빨리하며 내려가는 남자를 보자, 그 꼬마는 더욱 더 수상해졌다. 그러나 그 남자는 도망가기 지쳤는지 멈추며 하는 말~ "와따마~ 똥좀 눌라카이 되게 따라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