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macro (엉~엉~~) 날 짜 (Date): 1995년10월31일(화) 03시10분38초 KST 제 목(Title): 화장실에서..좀 썰렁할지도..:( 지난 토요일에 오랫만에 집에 갈때 생긴 일입니다. 음~~약 1달하고 15일만에 가는 길이었는데, 그날따라 왜 그리 상행선 출발이 늦는지...:( 집이 수원인 나는 저녁 6시 40분 표를 구해놓고, 8시에나 대전 동부터미널을 떠날수 있었다... (그날 저녁에 상행선 타신 분들은 저의 고통에 같이 슬퍼해 주실줄..:)) 아무튼,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 화장실에 2번이나(?) 갔다 왔는데, 그중에 생긴일입니다.-쩝! 인기 관리 해야하는데...:( - 이야기 하기전에, 일단 전 남자임을 밝힙니다. 그래야, 화장실에 대한 구분이 확실해 지겠지요? ...:)헤헤.. 음~ 동대전 고속 터미널 화장실을 이용해 보신분은 다시겠지만, 그곳 화장실에는 소변기가 따로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거왜 ~ - 남자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철판으로 쭉~ 이어진, 위에서 부터 벽을 따라 물을 뿌려주는 그런 소변기입니다. 음~~옆에서 단면으로 보면 H-- H I <- 물 내려오는 곳. 벽 H I H I I H I__I <- 사람 서는 쪽 요렇게 생겼습니다.. -에고, 쓰지 말껄 그림 그리기 넘 어렵네요..:( - 저는, 여느때와 같이 익숙한 솜씨(?)로 자연스럽게 볼일을 보고 있는데, 제 바로 옆에 한 5살쯤 되 보이는 꼬마 하나가 떡~~ 하니 소변기를 향해서, 서는 것이었어요. 음~~~, 그런데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 꼬마에게는 그 턱이 너무도 높은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뒷꿈치를 들어도 그 장벽을 넘기기란 어림없는 듯 해 보였습니다. 급기야는 바지는 물론이고, 음~~ 그것가지 발목까지 내려 졌히고.. 낑~낑~~ ..:( 한참, 보다 못한 저는 꼬마에게, "애야!! 조~기 응아~ 보는데 가서 누렴!! " 헤헤.. 다행이 꼬마는 무사히 볼일을 볼수가 있었고...저는 뿌듯...헤헤.. 여러분!! 어린이에게 관심을... 그런, 어린이 보시거든 꼭 저처럼 알려주세용...:) P.S. 다쓰고 한번 읽어 보니깐.. 역시 썰렁하네요.. 동상걸리신 분들은 멜 주세요.. 지울께용.. 흑! 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