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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aebogi (임 승 민)
날 짜 (Date): Tue Jan 19 15:08:56 KST 1993
제 목(Title): 화성인 시리즈 1

서기 2034년,

드디어 지구의 특사가 화성에 도착하였다.

화성인들은 지구인 생각과는 달리 지구인과 별로 다른 점이 없었다.

풍습도 비슷한 듯....

화성의 우주 공항에는 의장단의 빵빠레가 울리는 가운데 지구대표들이 우주선에서 
내리고 있었다.

우선 화성의 대표와 인사를 나눈 뒤, 화성의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지구에서 으레 그러듯이 꽃다발을 받고 화동의 
얼굴에 키스를 했는데, 그 
순간 공항에 모여있던 관객들, 돌연  " $*&14~20~15~ #$*03&$)23 (지구말로 
"웅성웅성") " 하는것이 아닌가?

순간 지구특사는 생각했다 
'여기서는 키스를 하는것이 실례인 모양이군... '

공항을 나와 최고급 호텔에 자리를 잡고 마침내 저녁 만찬시간이 되었다.

미리 만찬장에 들어간 지구특사는 오랜 여행으로 매우 배가 고팠다.

아직 만찬이 시작될려면 10분이나 남았는데 몰래 하나 먹어도 괜찬겠지....

그리고선 먹음직스런 족발을 하나 집어먹었다..

그것을 본 화성인들, 다시  " $*&14~20~15" #$*03&$)23... "

이 지구인은 얼굴을 붉히면서 "이거 괜히 먼저 먹었군, 앞으론 조심해야지"

배는 고팠지만 어쩔 수 없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만찬시간,,,,

화성인 대표가 자리에 앉더니 식사 개시를 선언했다.

" %^&  #$566#@$%!#7 (자, 먹읍시다)"

그러자 지구인은 깜짝 놀랐다

아 글쎄,,,























화성인들이 숟가락으로 밥을 푸더니 항문으로 집어넣는 것이 아닌가...

2탄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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