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rhea (penelope) 날 짜 (Date): Sun Jan 17 17:34:36 17:34:36 KST 1993 제 목(Title): 리모컨 TV세일즈맨이 김영삼에게 새로 나온 모델을 설명하면서 리모트컨트롤의 성능을 과시하느라고 화장실에 가서 채널을 바꿨다. 며칠 후 TV세일즈맨이 TV을 사가지고 간 김영삼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 새로 산 TV의 성능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김영삼이 혀를 차면서 대답했다. "화면도 좋고 소리도 좋고 다 좋은데... 한가지 그 놈의 채널을 바꾸려면 화장실에 가야 하는게 흠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