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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Tristan (소오강호)
날 짜 (Date): 1995년09월20일(수) 17시13분24초 KDT
제 목(Title): 강아지 소동


고등학교 3학년때의 일이다.

우리반의 담임선생은 3학년 담임중에서도 악명높기로 유명했는데

별명이 미친개 였었다..


지금도 그런것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때는 말로만인 자율학습이란 것이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만일 집에갔다가는 다음날로 사망이다.)

정규수업은 다 끝나고 (그래도 고삼이니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반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야! 강아지 봐라.. 강아지.."

(아니 학교에 왼 강아지?)

그때 우리반은 복도가 오른쪽에 있었기 때문에 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강아지는 커녕 강아지 비슷하게 생긴것도 없었다.

그런데 복도에 한 네 다섯살은 되 보이는 꼬마가 창문을 두손을 올리고 교실안을 

보고있는것이었다.....

읔!
























담임선생 아들이래나 뭐래나.....

(그모습을 보니 그래도 어려서 그런지 아버지 하고는 다르게 꽤 귀여웠었다.)

위에서 고등학교때 선생들 얘기를 읽다가 써봤는데 

으! 어쩐지 쓰고나니깐 좀 추워지는것 같다...



으으으........

찬바람이 불면 네가 떠난줄 아세요..


~~~~~~~~~소오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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