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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rosette (rosemary)
날 짜 (Date): 1995년08월31일(목) 06시23분29초 KDT
제 목(Title): 황당했던 어린시절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기 좀 끄적거려 볼려구요.

펀란엔 첨 쓰는 글이라 좀 썰렁할지도 몰겠는데...

쟤가 어렸을때는요 왜 차가 서있던 자리에 물이 고여 있으면 

그 물이 기름땜에 무지개빛 모양을 띠쟎아요..

어린맘에 그 물이 증발이 되면 무지개가 되는 줄 알았거든요. 히히..

그리구.. 왜 신호등 앞에서 파란 불 기다리고 서 있으면 옆에서 친구가 

"하나, 둘, 셋, 넷!" 그러면 파란 불이 어김 없이 켜지고 그랬거든요..

난 그애가 굉장한 앤줄 알구 있었다니까요.. 이그..

도로에 노란 불이 켜진 후에 하나부터 넷까지 쉬면 당연히 신호등에선

파란불이 켜지는건데 말예요.. (헤헤.. 아직까지 이거 모르고 계신분 있으심

나가서 한번 해보세요..:)))))))))))))

그리구.. 이건 넘 황당한건데.. 히.. 왜 눈동자 위에는 단백질이 많아서 

그것 땜에 눈꼽도 생기구 글쟎아요.. 그래서 허공을 잘 보구 있으면 뭔가가 

하늘을 마악 날고 있는것 처럼 보이거든요.. 흐흐. 그때 막 과학책을 

보고 난 찬라라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람은 공기란 걸 마셔야 산다라는 

진리를 배우고 난 후에 열심히 그 보이지 않는다던 공기를 찾아 나섰죠..

그런데 보이는거였어요.. 문론 내가 본건 그 단백질이었지만.. 

한동안 고민했었드랬어요.. 내가 엄청난걸 발견했는데.. 이걸 사람들한테 말해야 

하나 하구 말예요.. 히히히히히히히히..

정말 로젯트의 아이큐가 의심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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