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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niceduck (가을)
날 짜 (Date): 1995년08월29일(화) 00시36분39초 KDT
제 목(Title): 어느 소녀의 미팅이야기


그 소녀를 "소라"라고 하자(어제 티비에서 이소라 봤음..:))

소라는 고등학생이다....

그녀는 친구의 권유로 미팅을 하게 되엇지....

들뜬 마음으로 그 시간을 기다리다가 

'남자애한테 많이 먹는거 보이면 챙피하니깐... 미리 먹어야지...' 하고는

열심히 밥을 먹구서 미팅 장소에를 갔지....

'히야호~~~~! 드디어 제게도 남자친구를 안겨 주시는군요....'

소라는 그 자리에서 신께 감사드리며 평소와는 다르게 말수를 줄여가며,

잘 보이기위해서 무던히도 애를 썼지....

물론 소라가 계속 허벅지를 꼬집어 댔기 때문에 그 주선하는 친구는 버얼써

자리를 떠난 상태였구....

한참을 둘이서 재미있게 얘기를 했지....

소라에게는 이상형 바루 그 자체였는데..... 그 남자애두 소라를 이쁘게 본거야..

서로... "헤에~~~~~!" |  )

하고서는 좋아했지..... 물론 서로의 그런 상황을 눈치 채가면서,

만족감도 느끼고 있었지....

그런데 갑자기 이 남자애가 이상한 말을 하는거야....

"소라 넌... 입술주변에 점이 너무 매력적이다...."(살리드~~의 이준같은 목소리로.)

'윽? 이게 무슨 소리야? 난 그런 점 없엄 마~~~~!'

하지만.... 그렇게 쉽게 말할수야 없지.... 상대는 뭔가를 보구서 말하는걸테니깐..

"으~~~으응? 아~~~~ 고마와..... 그렇게 봐주니... " *헤벨레./*

소라는 급히 화장실로 달려갔지....

아아니 내가 어디 마돈나 같은 점이 있다고.....

그런데 화장실 거울을 본순간..... 아뿔사!!!!!!

점심때 열심히 김싸서 밥먹다가 김을 입주변에 묻히고 만거야....

그런데... 참 용케두 이쁘게 붙어있잖아?



불쌍한 소라는... 그렇게 해서.... 

이상형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구.....

어쩔수 없이 그 만남을 마지막으로 했지......

물론 에프터 요청이 있었는데.....

아무리 김 갖구 장난(?)을 쳐두 그 때처럼 이쁘게는 붙질 않는거야....

그래서 지금두 소라는 밤이면 밤마다 그 남자아이를 생각하면서... 안타까와한데....

그리구 그 이후루는 절대루 김을 먹지 않는다지 아마....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짜여진 글임을 밝힙니다.....

재미있을라나 몰라..... :) 그래두 웃자구요... 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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