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kimkk (#>김광기<#) 날 짜 (Date): 1995년08월10일(목) 19시49분48초 KDT 제 목(Title): 믿기십니까?(고등학교 시험문제) 왜 고등학교때 시험문제보면 치사한 문제도 많잖아요. 특히 사회과목하구 윤리과목에서 사건을 연도순으로 배열하는 무식한(?) 문제가 제일 실었죠.(3벌식에는 ㄹㅎ받침이 어딨는지 잘 몰라서... ) 가령 통일관계로 북측에 제의한 회담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 중 틀리는 것은? 등등... 근데 정말 무식한 문제는 교련 과목이었는데... 23. 6.25전쟁시 낙동강 전투에서 인민군의 박격포 수는 ? ( 주관식 ) -> 으~~~~ 이 문제 답 아시는 분 있어요? 이 문제 답을 아는 애는 아무도 없었지요. 선생님은 아셨나? 모르겠군요. 통일되면 한번 알아봐야지 ... 히히 이건 육사애들도 모를꺼에요... ㅤ 또 우리 학교는 기독교학교라 성경이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이 과목은 시험을 봐서 성적표에 나오긴 하는데 석차나 대입에는 전혀 지장이 없 었어요... 그래서 애들은 누가 먼저나가나 내기하구 누가 재밌는 답쓰나 내기하구 했지요. 11. 성경에 나오는 지혜로운 왕의 이름은 ? (주관식 ) -> 애들이 쓴 답들 (솔로몬인지 다 알지만 ) 광개토대왕, 징기스칸, 세종대왕(King Sejong) 의자왕, 걸상왕, 책상왕 악어(생물선생님 별명),, 도롱룡(전도사 별명) (음 악어하구 도롱뇽 아시는 분 연락주세요.. 우리 동문인거 같은데... ) 어떤 애들은 답안지를 먼저 주는데 시험지 받기도 전에 주관식까지도 찍구(?) 시험지 접수를 거부하기도 했는데... 다들 잘 살구 있는지? 흠... 믿기십니까를 읽다가 옛날 생각이 나서 써봤읍니다. 이거 썰렁한 거 같은데,,, 왕 죄송... ㅤㅤSTW ( Spirit Though the Wil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