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devil () 날 짜 (Date): 1995년08월07일(월) 06시25분24초 KDT 제 목(Title): 실화만 얘기함 2 밤 11시쯤일까? 난 집에 전화하러 전화박스로 향했다. 전화를 하려는 순간.. 옆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아무말없이 수화기를 들고 있는 친구를 발견했다. 너무도 조용해서.. 난 그 친구에게 인사도 못하고 집에 전화를 했다. 잠시 어머니와 몇마디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갑자기 즐거운 표정으로 바뀌더니.. 전화를 끊고 가는 것이다. 난 왠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잠시 대화를 중단하고 그 친구에게 물었다. '야.. 무슨일 있냐? 왜그렇게 심각해?' 그러자 그친구 왈.. '삼성이 이겼어.! 삼성이..' 야구광인 그친구는 야구정보를 신속히 전해준다는 700 서비스에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황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