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gtroh ( 경 태 ) 날 짜 (Date): 1995년06월14일(수) 21시09분20초 KDT 제 목(Title): 오늘 읽은 잼있는 야그 먼저 양해를 구해야겠다.. 펀란에 소개된건지도 모르고 (본인이 최근 섭렵할 기회가 없어서) 썰렁해도 정말 오래간만에 아니 처음인지도 모르지만 올리는 글이니깐 이해하시고 절 욕하지 마시고 기냥 아 이런 얘기가 있었지.. 옮겨놨군.. 이라는 심정으로 읽어주시면 감사... 그리고 이건 오는 신문에서 무단 전재한거구... 저작권법의 언급이 없으므로 안심하구 옮김니다.. 그럼 얘기 시작... ------------------------------------------------------ 김혜수가 번지점프를 했다. 아니, 가슴이 철렁하지 않은가? (가슴 철렁한 이야기). 땡돌이가 성적표를 받았다. 아니, 올 '가'에 '우'가 끼어있지 않은가? (웃긴 이야기). 땡돌이가 물을 마시다 뱉었다. 아니, 물이 상하지 않았는가? (수상한 이야기) 땡돌이가 축구공을 힘껏 찼다. 아니, 신발이 더 멀리 날아 가는게 아닌가? (신나는 이야기) 땡돌이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아니, 상당한것 아닌가? (상당한 이야기) 형하고 동생이 싸움을 하였다. 아니, 형편이 아무도 없지 않은가? (형편없는 이야기) 땡돌이가 토스트를 먹고 있었다. 아니, 잼이 없는게 아닌가? (재미없는 이야기) -------------------------------------------------------- [제목] : 죽어도 좋아. 무더운 여름철, 재수생 땡돌이가 학원에서 졸고 있었다. 다른 재수생들 역시 고개를 끄덕끄덕, 침을 질질 흘리며 졸고 있었다. 강사가 수업분위기를 바꾸려고 한마디 했다. "덥지? 내가 아이스크림 한개씩 돌릴까?" 졸고있던 학생들이 일제히 초롱초롱 해졌다. 교실에 활기가 돌자 강사는 딴소리를 했다. "아이스크림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어. 먹으면 죽는거지. 죽어도 안썩어." 땡돌이가 손을 번쩍들고 외쳤다. "선생님, 죽여주세요!!!" ------------------------------------------------- gtroh = got to run over (the) hill 저 언덕 넘어 그치만 Konglish 저 언덕 너머 우리의 낙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