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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kslee (깽)
날 짜 (Date): 1995년06월10일(토) 00시50분56초 KDT
제 목(Title): 너무 사랑 한 나머지



 어느 동네에 아주 순정파 라고 하는 갑돌이가
 살았다.... 그리고 그 옆 동네엔 아주 깜직한 갑순이가 살았다.
 그런데 갑돌인 갑순이를 무지 무지 짝 사랑한다...
 짝 사랑 참 아름답고, 순수하고... 정말 좋은 말이다...
 그런데 갑돌이에겐 아주 큰 고민이 있다...
 갑순이에 비해 갑돌인 너무 얼굴도 무지 못생긴 것 같다고,
 늘 걱정이다... 그래서 갑순이만 지나 가면 옆에 숨어서,
 갑순이의 자태를 보고 너무 감상에 젖고 만다.....
 그런데 어느날 갑순이 집에 슭低鍛纛� 심부름을 같±� 할 일이 생겼다...
 그래서 갑돌인 후다닥 머리를 감고 화장도 하고.. 얼굴을 카바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고 길을 나섰다......
 한 참 길을 가고 있는데... 갑순이 친구가 지나가 다가 갑돌이 얼굴을 보고 
 기절 해버렸다.... 아이구 이일을 어째.... 갑순이가 내 얼굴을 보면 싫어 할텐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가만 가만 고민을 하다가... 갑돌인 자기 만의
 아주 좋은 생각을 했다...그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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