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bigeye (빅아이) 날 짜 (Date): 1995년02월23일(목) 10시53분43초 KST 제 목(Title): [실화] 여행중에 /// **//////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친구들이 여름방학때 갤로퍼를 몰고 야영을 갔어요 ... 장소는 강원도 쪽이 었는 데.... 출발할 때부터 좀 버벅거려서 강원도에 다 갔을 때에는 이미 12시가 가까워 왔데요 ... 그런데 , 이 친구들이 화진포(?-우리나라 최 북단의 해수욕장,통일전망대 부근) 를 목적지로 정했데요 ... 그런데 날은 껌껌하고 , 표지판은 않 보이고 그냥 북쪽으로 북쪽으로 계속 올라갔더래요 .... 그런데 새벽 1시나 됐을까 ...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 웬 아주머니께서 차를 가로 막더래요 ... 그러더니 창문을 막 두드리더래요 .... 그래서 창문을 여니까 이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 " 어디서 왔지비 ? " 이 순간 이 친구들은 가슴이 덜컹 하면서 " 아이고 넘어 왔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래요 ...... 그런데, 그 다음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안심했답니다.... " 밤도 늦었는 데 우리 집에서 묶고 가는게 좋지 않겠습메 ..." 결국 이 친구들은 그 아주머니 댁에서 묶고 그 다음날 계속 출발했답니다... 거기는 화진포에 가까운 산간오지였고, 그 아주머니는 북이 고향인 아주머니 였답니다 .... c.f. 휘이 휘이 ...... (바람부는 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