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pobby (!! 淵雨 !!) 날 짜 (Date): 1995년02월16일(목) 17시11분50초 KST 제 목(Title): 장사의 비결 *** 전에 들어보셨던 얘기라도 한번 더..... 영자와 순자는 공동으로 투자하여 남자 고등학교앞에 빵집을 냈다. 그들은 격일제로 번갈아 가게를 보았다. 그런데 순자가 더 예쁘건만 그녀가 가게를 보는 날에는 도무지 빵이 팔리지 않았다. 영자가 보는 날에는 남학생들이 참새떼처럼 몰려와 순식간에 많은 빵이 팔리곤 했다. 순자는 약이 올랐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신이 영자보다 못한 구석이 없었다. 그래서 화장도 짙게 해보고 옷도 좋은 걸로 입어 보았다. 그런데도 도무지 효험이 없었다. 그날도 순자는 파리를 날리며 가게에 앉아 있었다. 그때 세탁소의 개구쟁이 꼬마가 빵집 안을 기웃기웃 들여다 보며 순자에게 물었다. "누나 오늘은 스커트 밑에 아무것도 안입는 누나 안나오는 날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