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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slash (양기창)
날 짜 (Date): 1995년01월15일(일) 20시15분30초 KST
제 목(Title): ......시리즈의 마지막



우선 본인이 Christmas baby를 이해한데에 대한 자축연을 좀.......무려 1분이

나 고민을 해서 이해를 했다. 이 기쁨.... 이 감격......

앞으로 이런 어려운 글을 싣는 분은 위해서 축배를 .........깔깔...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머리를 식혀야 하겠기에 서두를 위와 같이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editor가 어인 일로 이렇게 빨리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인지......모두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보고 있는 건가? 썰렁하구만요....

참고로 이 야그는 벌써 8개월 전에 나돌았던 야그라는 것을 알린다. 8개월 전에 이 
야그를 들었던 적이 있는 사람은 "뭐야 이거 이것은 너무 흔한 야근데..."하며 
주절대지 말고 나가!

그러믄 야그를 시작하리다. 무척 짧은 야그니까 금방 끝날껴...........























이 야그는 내가 당신에게 일방적으로 하는 야그가 아니다. 이것은 다른이에게 
써먹을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 그개서 누구든 이 야그를 듣는 즉시 자신이 골탕을 
먹였으면 하는 인간에게 설파하라. 어쩌면 글로 쓰여지는 것이라서 재미가 없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에 쓰여져 있는 글의 분위기를 살려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면 훌륭한 아주 훌륭한 웃음거리가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그러면 
실제 경험을 이야기 해야될 차례가 온것 같으이........

나와 하나와 둘은 술을 마시기로 했다. 하나는 여자이고 둘은 남자였다. 그리고 
물론 나는 남자다. 밍숭맹숭한 술자리가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는데 갑자기 하나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저 그런데 정말 기분이 안난다. 계속해서 꿈이 생각나서." 
둘, 나 : "무슨 꿈인디?
하나 : 그게.... 저 ....
둘, 나 : 야 그렇게 꾸물대지 말고, 답답해 죽겠다..
하나 : 뭐 지금은 밤이니까 얘기해도 괜찮겠지? 아침에 말해줄까 했는데 그러면 재수
       없다고들 해서, 그리고 꿈이 무척이나 께름직해서......
(순간 정적이 우리들 사이로 누비는 것을 나는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런 
정적은 긴장감을 조성하기에 충분했다.)

둘    :뭘 구물거리고 있냐? 빨리 얘기해봐라.

(그래도 하나는 뭔가를 망설이며 술만 마시고 있다. 할까 말까....)

나    :야 차라리 얘기하지 마라. 누굴 놀리나.....

(하나는 마치 용기라도 얻은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하나  :알았어 얘기할께.
       
       사실 오늘 꿈을 꾸었는데 글쎄 둘이 나왔지 뭐야... 둘이 나온 것만 해도 

       재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서서히 꿈내용이 머리속에 생생히 되살아
 
       나는 거야.......

(하나의 꿈은 이상했다. 내용인즉슨 둘과 하나가 버스를 타고 자기들도 모르는 어딘

가를 향해서 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둘이 내리겠다고 우기기 시작했

다. 하나는 목적지가 아닌 곳에서 둘이 내리겠다고 하니까 황당해 했다. 그래서 못

내리게 말렸다. 그러나 둘은 막무가내였다. 자기는 거기서 내려야만 된다는 암시를 

받았다면서 운전수도 없는 버스를 세워 내리려고 하였다. 그 순간........갑자기 주
 
위의 모든 것이 어둡게 변하고 말았다. 자기 자신도 분간할 수 없는 어둠이 깔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둘은 보였다. 하나는 자신의 손도 볼 수 없는 상황인데 둘의 모

습은 선명하게만 보였다. 그리고 미소를 짓는 둘의 얼굴이 보였다. 야릇한 미소...

그런데 둘이 저절로 열리는 문을 향해서 돌아서려고 하는 순간.......둘이 입고 있

던 웃옷의 색깔이 하얗게 변했다. 그리고.......둘의 등 뒤에는 수많은 검은 손자국

이.......)

하나    :거기서 꿈을 깼어. 등에는 식은 땀이 주르륵 흘러내고... 아! 정말 무서운

         꿈이었어.정말.... 하도 이상해서 오늘 하루 종일 아무일도 못하고 있었어

         무슨 꿈이 이 모양이지? 하고 고똘히 생각하다가 꿈을 해석할 줄 아는 아무

         개한테 물어봤더니......

(꿈의 해석 또한 기가 막힌 것이었다. 꿈을 해석해준 사람은 둘과 나도 알고 있는 아

이였다. 평소에 동양철학에 박식한, 특히 꿈에 관해서는 훤한 아이였기 때문에 신빙

성이 있을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 쯤에서 나는 제 삼자가 되었다. 하

지만 둘은 꿈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틀렸다. 그는 긴장을 했다. 왜 자신이 

다른이의 꿈에 나타나서, 그것도 그런 희한한 꿈에 나타나서, 더구나 둘은 꿈이 반

드시 어떤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믿고 있는 아이였다. 긴장은 계속되고... 해석은

)




























오늘은 여기서 마치기로 하지여.......음~~~~~ 글이 지겹구만....

반응이 좋으면 내일 이어서 보내기로 할께여.........

팔도 아프고 머리도 지끈하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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