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yborg ( ~금연~) 날 짜 (Date): 1995년01월06일(금) 19시16분29초 KST 제 목(Title): GRIFIN <<탈선 노총각 .8>>-실화편 안녕하세요..기호예요.. 우스개하나 할께요..이건 우스개라기 보다 실화인데요..큭큭..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네요... 제가 방배에서 710번을 타고 갤러리쪽으로 가는데요.. 그 날따라 사람이 무지 많았거든... 마침 토요일 오후라 어찌 그리 사람이 많은지... 마침 서초동쪽에서 사람이 무지 많이 타는거 있지... 나는 맨 뒷자리쪽에 앉아 있었지..그러나 왁자지껄 하는 통에 통 잠을 잘 수 있나.. 이윽고 사람들이 다타구 차는가는데.. 마침 신사동에서 영동대교쪽으로 가는찰나..차가 밀리는 거 있지.. 근데..나의 앞에 한 28~30세 되보이는 아저씨가 창 밖을 보며 예기하는거야... 아저씨 A: "야..요즘 참 세상 좋아졌다..." 아저씨 B: "왜..?" 아저씨 A: "인간이 많으니까 순대도 이젠 차로 배달하는 것 좀 봐.." 아저씨 B: "진짜 그렇네.." 난..무심결에 이말을 듣고 있었지.. 근데..그냥 나도 모르게 아저씨들의 시선을 따라 밖을 보는데.. 으아~ 지금 생각해두 그 ㏄ 정말 머리에서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이 최대한 분출 되고있음이 느껴졌지.. 가까스로 웃음을 참은 나는 밖을 보니 ... "썬듀"라는 두유회사 콘테이나가 지나 가는 거 아니겠어.. 그 콘테이너에는 자막이 크게 "SUNDEW" 이라고 쓰여있는게 아니겠어.? 난, 그때 그냥 웃음을 못이겨 죽을뻔 했음... /------------------------------------------\ |~~\_____/~~\__ | | and I say 'yes' U R wonderful tonight~~ |_ _ _ _ _ _ _ \______====== )-+ | cyborg@kids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