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 : chh (최한호) Date : Mon Nov 23 20:37:13 1992 Subject: 첫인사로의 얍삽하다... 제가 대학교 처음들어가서 격은 일인데 재미있을런지. 처음들어가서 얼굴이 익지들 않아서 신입생들을 알기전에 처음 만나서 상견례를 하게 되어는데 서로의 이름을 말하고 머 이런말 저럼말을 하게 되었는데 한놈이 나에게 " 야 너 얍삽하게 생겼다 " 해서 나는 처음 듣는 말이지만 초면에 칭찬이겠거니 해서 정말로 얍삽하다는 말의 뜻을 모르고 있었음. " 하하 머 남들이 머 그러더라 " 했다 그러고 나서 집에 와서 우리집에서 제일큰 이따만한 국어사전을 뒤졌다 그러나 속어 비어가 나올리가 있나.. 하지만 다음에 다른 친구들한테 들어서 그말의 뜻을 알게 되었다 .. 그래서 나에게 그런말로 첫인사를 한놈을 눈물이 쏙 빠제게 혼내켜줄라고 했는데 그자식이 6대 독자라서 그냥기냥 내가 참고 말았지.. 헤헤 여러분들은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그런말은 않하겠지요.. 하하 하여간 그놈은 나보다 예의가 없는 녀석이라고요.. 음..나 실은 다른 친구녀석들은 싸움잘하게 생겨서 나중에 안맞을라면 친하게 지내둬야지 했다는 놈들도 있는데.. PS: 내가 얍삽하게 생겼는지 아닌지는 스칼렛에게 물어보세요. 궁금하시다면.. 머 다른사람들 찍이나 빠가방한테 물어보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