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Nutrino (�쨋낮玲藍渤�) 날 짜 (Date): 1994년12월11일(일) 14시03분41초 KST 제 목(Title): /// 고 스톱 /// 철수와 미미는 서로 좋아하면서도 겉으로 표현하기를 망설여 하는 연인 사이었습니다. 하루는 미미네 부모님이 결혼기념으로 주말동안 여행을 떠나게 되고 미미는 혼자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심심한 미미는 철수를 불렀고 철수는 자연스럽게 미미네집에서 미미와 이런 저런 대화속에 재미있는 주말 하루를 보내게 되었숩니다. 아 근데 시간을 보니 벌써 10:59 밤은 벌써 깊어졌고 아직 서로 좀 멎적은 관계라 둘은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철수는 도저히 미미 혼자 놔두고 혼자 집으로 돌아가기가 싫었습니다. "야, 미미야, 나 오늘 너네집에서 밤새울까?" 그러자 미미가, "어머 철수씨 안돼요... 우리 그러기엔 넘 일러요!" 하고 얼굴이 불게지는 거다. 난처해진 철수는, "아 그게 아니라 미미 혼자 놔두고 가기가 넘 위험하고 혼자 심심해 할거 같아서. 도저히 널 놔두고 가기 맘이 안 놓인다." 철수의 맘을 알아차린 미미는 부끄러운듯 고개를 끄덕이며 "어쩌지잉~" 밤 늦었으니 집에가라, 안된다 같이 있자 .. 하는 두 연인의 옥신각신 끝에 미미는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고스톱 한판에 승부를 걸기로 했죠. 철수가 지면 순순히 집으로 돌아가는걸로 하고, 만일 철수가 이기면 같이 밤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단, 철수가 6점 이상으로 이기지 못하면 그냥 첫키스 한번 허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걸로 하였습니다. 이리 하여 이 둘은 고스톱 판을 벌이게 되었는데... 3점에서 원 고를 하고 피하나 더 먹은 철수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슬쩍 흩어본 미미의 피숫자는 6(크.. 피박못씌웠군) 그리허여 철수의 총점 5점! 안타깝게 1점이 모자랐습니다. .... 약속대로 살며시 키스를 해준후 돌아가려고 철수가 일어서자 이때 미미가 부끄러운 듯 철수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 "자기야아~ 아까 시작할때 흔들었쟌아아~잉" "걱정을 떨쳐버리세요, 그리고 이젠 행복을 꿈꾸세요!" | 떠얼~루한왕자 한 동관 -수리중- ... ----------------------------------=-=-=-oOOo-(_)-oOOo-=-=-=-------------------- Department of Physics/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Worcester MA 01609/ U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