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cats (통키) 날 짜 (Date): 1994년11월26일(토) 22시13분56초 KST 제 목(Title): '전화왔어요'를 잘못 발음하면? 이것은..우리 외삼촌에 대한 실화이다.. 제주도 사투리가 아주 심한 사람의 경우..이 '전화왔어요'를 발음을 잘못한다. 우리 외삼촌도 예외는 아니어서..제주도에서 서울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회사에서... -------------------------------------------------------------------- "때르릉~~~~~~~~~~~" "예, xx부서입니다..아 네..미스김요...잠시만 기다리세요.." 하고는 아주 큰소리로..(우리 외삼촌은 목소리가 아주 크다..) "미스김~, 전나왔어요..." ^^^^^^^^^^ 그러자..주위에서..웃음을 참으려는 사람들.... 우리의 미스김은 가만히 있기만 한다.. "미스김~, 전나왔다니까!.." 그러자 미스김의 얼굴이..새빨개지기 시작햇다.. 그리고 주위에서..키득키득거린다...... "아, 미스김! 전나왔다니까..뭐해!" 그러자...얼굴이 더 새빨개진 미스김이.. 자기 가슴을 쳐다보면서... "어디요?....어디?...."하는것이 아닌가.. 주위사람들이 결국은 웃음을 참지못하고..마구 웃어댔다. 그제서야..외삼촌은 자기 발음이..잘못되었다는 것을알았다.. "거기 아니고..여기..여기..." 외삼촌은 그 뒤로...'전화왔어요'를 발음할때마다.......아주 조심조심 하게..되었다..(물론 엄청 연습 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