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un ] in KIDS 글 쓴 이(By): noman ( CReeP��) 날 짜 (Date): 1994년11월08일(화) 19시17분57초 KST 제 목(Title): 목욕탕에서 등밀기.. 일반적으로 긴팔을 가지지 않은 사람인 이상 자신의 등을 직접 미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천상 다른 사람에게 서로 밀어주자고 말해야 한다. 근데 이러한 말을 다른 사람에게 하는 데는 세가지 어려움이 존재한다. 1) 아직 등을 안민 사람을 찍어야 한다. 만약에 등을 민 사람을 택하게 되면 엥~~~~ 왠 쪽.... 2) 얌체같이 혼자 미는 사람을 찍으면 곤란하다. 이런 부류는 대체로 독립심이 강하다. 안되는 요가동작을 하면서 자기등을 억지로 미는 그런 부류다. 이런 사람들에게 괜히 권했다간 목욕탕에서 창피당한다. 일전에 어떤 사람이 가서 그러 부류에게 권유를 했는데 이 띨띨이가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것은 바로 샤워기... 거기에다 타올을 고무줄로 묶어서 자기 등을 밀고 있었던 것 이다. 에구.. 속좁은 놈... 특허신청이나 내라.. 3) 상대방보다 더 세게 밀어야 한다. 간혹 상대를 잘못 고르면 껍질이 벗겨져라 미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재벌구이까지 한다. 이런 경우 아픈 등을 참아가며 그사람보다 더욱 세게 밀어줘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리게 된다. 그사람이 목까지 밀었으면 나는 팔뚝까지 ... 뭐 이런 식이 다. 그래서 나는 오늘 덩치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오랜만에 힘좀 썼다.(에구 팔 아퍼!) 그런데 이 사람이 다 밀어주니까 하는 말이 "수고하세요." 엥? 왠 수고? |�� ��|� "��...and if a ten ton truck (��< ��) kills the both of us /| __ |\ to die by your side / \__/ \ the pleasure and the privilege is mine..��" -- by THE SMIT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