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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elec (전자인간)
날 짜 (Date): 1994년10월19일(수) 02시02분29초 KST
제 목(Title): 도서관에서...


이 일은 실화임을 밝힌다.
2년전 과기대 도서관 2층 신문보는 곳이었다.
내 후배인 김모씨의 자제분인 모경찬학생이 화장실을 다녀오는길이었다.

자기 친구 한놈이 신문을 보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짜식.. 도서관에서 공부는 안하고 뭐하는 거야.."
순간 그는 친구의 자세를 유심히 살폈다. 서있는 자세에서 상반신은 신문을 보기위해
구부린 그야말로 똥침에는 가장 좋은 자세였던 것이다.
그는 그의 뒤로 살금 살금 다가갔다.
두손을 살며시 모으고 그는 힘껏 찔렀다. 가운데 손가락이 약 1.5cm정도 쑥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순간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그의 친구가 뒤돌아 보았다.
하얗게 질린채로 뒤돌아 보았다.

순간 그는 똥침에 찔린 그보다 더 하얗게 질려 인사를 꾸벅하고 열심히 도망갔다.

그가 친구라고 생각하던 그 사람은 도망가는 그 놈을 바라보고 있을수밖에 없었다.
너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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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함부로 똥침놓지 맙시다. 똥침 이거 살인미수로 기소될수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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