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 ] in KIDS 글 쓴 이(By): kbwoo (사람) 날 짜 (Date): 2010년 12월 23일 (목) 오후 05시 29분 58초 제 목(Title): Re: 고추장 이야기 저도 회사 사내 게시판에서 불법으로 옮겨 왔습니다. 아래도 역시 회사 게시판에서 불법으로 옮김. - 나폴레옹은 칭찬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으로 전해지고 있다 어느 날 부하 한 명이 나폴레옹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각하를 대단히 존경합니다. 그것은 각하의 칭찬을 싫어하는 그 성품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들은 나폴레옹은 몹시 흐뭇해 했다고 한다. 역시 나폴레옹도 칭찬에는 약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결국 칭찬을 싫어하는 그 성품이 마음에 들었다는 말 자체가 칭찬을 의미한다. 분명히 칭찬의 말은 밑천이 들지 않지만, 칭찬을 받은 사람은 그 댓가를 비싸게 치르게 된다. 영국의 소설가 서머셋 모옴은 "사람들은 상대에게서 비평을 원하지만 사실은 칭찬 받고 싶어 한다"고 했다.. --- 하나님의 성적과 사오정의 성적 사오정이 공부는 안 하고 100점 맞게 해달라고 기도만 했다. 드디어 시험날, 시험지를 받았지만 역시 아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사오정은 답안지에 이렇게 썼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답을 알고 계십니다.' 얼마 후 사오정의 성적이 나왔다. '하나님 100점. 사오정 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