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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testors (testors)
날 짜 (Date): 2007년 8월 19일 일요일 오후 03시 58분 26초
제 목(Title): Re: 키즈 병신들의 웃기는짓


> 저게 어떻게 누군가의 기준에 따라서 옳고 그르냐를 판단할 발언이 되는거야?
> 저런건 누가봐도 해서는 안될 소리이거든. 근데도 그런건 밴하지 않고 별다른
> 문제없는 글을 밴한다는건 문제가 있지

느닷없이 얘기가 왜 이렇게 비약이 되는지 이해할순 없습니다만 어쨌든.. ;
어떤것이 옳다/그르다는것과 어떤것을 보고 불쾌하다/유쾌하다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저는 저런 욕설이나 인종차별적인 행동이 옳다라고 얘기한적이 없습니다.
제 기준에서도 당연히 저런 행동을 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는 저런 사람을 계도할 의무가 없으며 보더라도 그저 무시할 뿐입니다.

왜 저는 저런것에 적극 개입하지 않느냐구요?
뭐 키즈 이외에 실생활에서 비슷한 이슈로 이미 9999개 부문에 적극 개입하고 있어
키즈에 정력과 시간을 쏟을 여유가 없다고 얘기해 두죠. 전 백수가 아니라서요.


> 반말을 하는게 싫으면 니가 안들어오면 되는거야. 니가 뭔데 나한테 존댓말을
> 쓰라는거야?

우선 저는 님한테 존댓말을 쓰라고 강요한적이 없습니다. 제 글을 다시 읽어 보시길.
'반말을 해서 기분 나쁘다' , '또 반말하면 안놀아줄꺼다' 
라고 했을 뿐, 존댓말을 쓰라고 강제한게 아니죠.

반말을 듣고 제가 기분나빠하는것과 제가 놀아주냐 안놀아주냐를 결정하는것은
순전히 제 자유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그 얘기를 존댓말을 쓰라는 말로 받아
들였다니 님은 제가 같이 놀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가 보군요. 외로운 미게님.

하지만 보시다시피 미게님의 난독증으로 논의 진행이 불가능함을 확인하였으므로
이제 존댓말을 쓴다 해도 더이상 놀아주지 않겠습니다. 제가 너무 무리한걸
기대했나봅니다.

- T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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