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 ] in KIDS 글 쓴 이(By): Gautier (고띠에르) 날 짜 (Date): 2006년 12월 22일 금요일 오후 05시 57분 10초 제 목(Title): 왜 이 보드가 죽었을까? 예전엔 꽤 글이 많이 올라오던 보드였는데... 그리고, 고건 이명박 박근혜 이회창 권영길 중에 누굴 찍겠냐는 어나이의 글에 박근혜를 찍겠다고 했더니 상당히 의아해하는 사람이 있더군. 그게 모 그리 이상해보일까나... 노무현이 또 나오면 나는 노무현 찍을텐데... 이젠 예전처럼 한나라당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론, 지금도 김용갑같은 꼴통은 싫지만... 그리고, 조갑제 지만원만 생각하면 피가 끓어오르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편에선 유시민 명계남이 그들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폭력적 수단에 이르지 않으면서 서로의 이견을 해소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게 가능하려면 먼저 서로를 인정해야겠지. 판의 미로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 바가 많다. 영화보고 나서 알아보니 우익의 백색테러로 죽은 사람이 10만명이지만 좌익의 적색테러로 죽은 사람도 8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오로지 나만 우리편만 옳다는 아집을 버려야 세계 평화가 온다. 어차피 죽은 보드 아무 글이나 싸지르고 나는 간다... *-*-*-*-*-*-*-*-*-*-*-*-*-*-*-*-*-*-*-*-*-* 모든 것을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