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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anaice (김 우년)
날 짜 (Date): 1994년10월05일(수) 01시09분57초 KDT
제 목(Title): 수녀방의 양초



잠시 실수...앗 죄송...

이어서...

아뭏든 그 남자와 개는 배가 난파되는 바람에
무인도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남자와 개는 그 짓을 해결할 방안이 없자,
어ㅒ� 수 없이 오수(five hand를 빌리기로 하였다.
(개에게 오수가 있는지 없는지는 나도 모름)

근데, 남자와 개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 그 짓의 부산물을
술통에 모아 두었다. 시간이 흘러 술퉁은 쌓여만 가고...
남자와 개는 그 술통을 바다에 버리기로 하였다.

그 술통은 이리  저리 흘러다니다가,어느 바닷가에 도달했는데
그것을 본 대머리 수녀(공짜면 뭐든 OK)가 주워서 수녀원으로 
가지고 갔다.

원장과 수녀가 그 통을 열어보니 밤꽃냄새가 나는 허연 고체가 가득하였다.
(남극바다를 지나왔나..아ㄴㅉ링� 그 XX가 얼어버렸음)
무엇에 쓸까 고민하던 원장과 수녀는 그것을 깎아 양초로 쓰기로 하였다.

열달이 지난후 그 수녀원에는 아기를 낳은 수녀로만 가득 차게 되었는데....
통을 주워 온 수녀가 원장을 찾아가.

"원장수녀님, 제가 아들을 낳았는데,.....흑흑...전 정말 그짓도 안 했는데...
 어찌하면....."

"오,나의 어린 양이여...그 아기는 바로 신이 내려 주신거란다...
 아무 걱정 말아요..."

원장은 이어서,
"너에게 아기를 내려 주신 신은 
 나에게는 참한 개 한 마리를 내려 주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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