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 ] in KIDS 글 쓴 이(By): 아틸라 (로즈마리) 날 짜 (Date): 2004년 9월 16일 목요일 오후 03시 22분 13초 제 목(Title): [펌] 세계경찰콘테스트 세계 각국의 경찰 수사력을 겨루는 세계경찰콘테스트가 한국에서 열렸다 테스트 방식은 야산에 쥐를 한 마리 풀어 놓고 그것을 다시 잡아 들이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먼저 중국 경찰은 이틀만에 그 쥐를 잡아왔다 수천명의 경찰을 동원한 인해전술이 비결이었다 다음은 구소련 경찰이 출발해 하루만에 쥐를 생포했다. 다른 이웃쥐에게 추적장치 및 도청장치를 달아 그 쥐의 행적을 추적한 것이다. 미국의 FBI는 단 두시간만에 잡아왔다. 열추적장치 등 첨단기기를 사용한 것이다. 드디어 주최국인 한국의 경찰이 출전했다. 그런데 반시간만에 산에서 곰 한 마리를 데리고 돌아왔다. 곰은 온몸이 피와 멍투성이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심판관은 한국 경찰에게 쥐는 어디 있냐고 물었다. 이때 경찰이 곰 옆구리를 팔꿈치로 툭 치자, 곰이 깜짝 놀라며 하는 말, "내가 쥡니다. 꼴은 이래도 내가 쥐라고요. 하늘에 맹세코 나는 쥐에요." .......짜잔...... better tomorrow..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