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pp[ Fun ] in KIDS 글 쓴 이(By): plasma (Park, J.C.�) 날 짜 (Date): 1994년10월04일(화) 04시29분18초 KDT 제 목(Title): 두 바보 두 절친한 친구가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다. (편의상 두 친구를 갑, 을이라고 하자.)때마침 TV에서는 9시 뉴스가 진행중이었다. 뉴스에서는 한 사람이 건물 옥상에서 자살을 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를 보고 있던 갑이 왈, " 저 사람이 뛰어내릴까? 안 뛰어내릴까? " 을이 왈, " 그럼 우리 내기하자. 난 뛰어내리는 데 만원 걸겠다." 갑이 왈, " 난 안 뛰어내리는 데 만원 걸겠다," 둘이 TV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결국은 그 사내는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러자 갑이 상심해 하며 만원을 꺼내어 주었다. 이에 을은 갑자기 너무너무 죄책감을 느끼며 왈, " 나 사실 이 돈을 받을 순 없다. 사실은 나 저거 오늘 6시 뉴스에서 봤다. 정말 미안하다. 용서해주라." 고 하며 참회의 눈물을 마구 마구 흘렸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갑이 갑자기 막 울면서 왈, " 니가 그러니까 나도 미안해서 정말 말 안 할수가 없구나.사실은 나도 저거 6시 뉴스에서 봤어. 그런데...................................... .....그런데 이번에 또 떨어질 줄은 정말 몰랐다????????"라고 했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