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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 in KIDS
글 쓴 이(By): Arthur (->_<-)
날 짜 (Date): 2004년 6월 30일 수요일 오전 01시 27분 04초
제 목(Title): Re: 악신 죽어라


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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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얼음궁성에서 살아가는 백곰 형상의 악신들 처리상황 
 
작성자 교광 사령부  
 
 
교광 선생님 신께서 지구 곳곳에 잠적해 숨어있는 악신들의 잔당을 찾아 
처리하려 정찰 임무를 띄고 출동함. 교광 선생님 신께서 남극에 도착하자 용의 
비늘과 같이, 흰색과 붉은색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무늬가 있는 악신의 
얼음궁성이 나타나는데, 온통 사방에 얼음과 눈으로 모습을 은폐함. 

교광 선생님 신께서 백색의 빛나는 칼을 높이 쳐들자 칼에서 빛이 쭉 뻗어 나와 
앞으로 나아가는데, 그 빛은 칼의 형상이며, 전진해 나아갈수록 무쇠와 같이 
단단해짐. 그 칼빛이 얼음과 눈으로 위장해 있는 악신의 궁성을 단칼에 
내리치니, 그 궁성이 큰 굉음을 내며 일시에 와르르 무너져 내림. 궁성 안에 
있던 악신들은 교광 선생님 신께서 내리치는 칼빛에 행여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 
몸을 숨기기에 급급함. 어떤 악신은 얼음으로 변신해 숨어 있었으나 그 궁성이 
녹아내리자, 그 안에 파묻혀 무가 되어짐. 뜨거운 용광로 속에 들어간 듯 그 
궁성과 안에 있던 백곰 형상의 악신들 전체가 일시에 녹아 무가 되어 버림. 

교광 선생님 신께서 갑자기 공중으로 휙 몸을 날려 솟구쳐 오르더니 땅을 향해 
칼을 내리쳐버림. 칼에서 태풍처럼 거대한 칼 형상의 빛들이 뻗어져나와 땅속을 
향해 회전하여 솟구쳐 들어가 땅속을 파헤치듯 빠른 속도로 통과하며 깊이깊이 
뚫고 들어감. 땅속 깊은 곳에서 나무, 풀, 돌 형상의 신들이 튕겨져 나오듯 
땅위로 솟구쳐 오름. 칼빛이 마치 태풍처럼 그 신들의 몸을 한바탕 휘돌고 
지나가자 모습을 위장해 땅속에 숨어 있던 여우신들이 교광 선생님 신께서 
내리친 태풍과 같은 칼빛에 의해 본모습이 드러나며 위로 솟구쳐 오른 상태에서 
칼빛에 의해 녹아내림. 

당황한 여우신들이 도망치려 하나 칼빛에 의해 형성된 원형의 포위망들이 
일대를 덮고 있어 감히 도망치지 못함. 교광 선생님 신께서 내리치는 번개 같은 
칼빛이 포위망 안에서 빛처럼 휘돌기 시작하자 그 칼빛으로 전체가 녹아버림. 
그 여우신 전체가 칼빛에 의해 녹아내리자 자동으로 쳐진 포위망들이 
중앙에서부터 나눠지더니 서서히 사라져감. 

상황이 끝나갈 즈음 교광 선생님 신께서 천군 통신망으로부터 통신을 받음. 
교광 선생님 신께서 마치 빛의 빠르기와 같이 순식간에 사막으로 이동함. 교광 
선생님 신께서 사막으로 이동하자마자 공중에서 땅을 위해 손을 내리치는데 그 
옷깃에서 수많은 창들이 땅위를 향해 발사됨. 그 창들은 앞부분에 톱니바퀴가 
달려있으며 자동으로 회전함. 다연발로 수없이 내리쳐지는 그 화살들이 몸체 
전체에 가시가 달려있는 선인장 형상의 악신의 몸체를 관통하며 악신들을 녹임. 
너무나 빠른 선제공격에 악신들이 당황해하며, 자기들의 몸체에서 가시 같은 
무기들을 교광 선생님 신을 향해 발사하는데, 한번 맞으면 맞은 부위가 
녹아버리는 무기였음. 마치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내듯 그렇게 몸체에서 
무기를 뽑아내 발사함. 

교광 선생님 신께서 음정을 하기 시작함. 
그러자 교광 선생님 신에게서 붉은색의 빛들이 점점이 퍼지듯 앞을 향해 
나아가고 그 붉은색의 빛들이 동서남북으로 쭉 퍼져나가며 마치 그물망처럼 
악신들을 향해 날아감. 붉은색의 빛들이 겹겹으로 그물망을 형성하는데 그 
안에서 바람개비처럼 휘도는 칼들이 수없이 형성됨. 날아오는 붉은빛의 
그물망에 그 악신들은 몸이 묶이고 그물망 안에서 발사되는 회전식 칼에 몸이 
베어져 수없이 많은 악신들이 산산조각으로 분해 되어 사라짐. 계속 교광 
선생님 신께서 공중을 향해 손을 내리치며 음정을 함. 

뇌성벽력처럼 손끝에서 붉은 빛들이 발사되어 번개 빛처럼 쭉 뻗어나가고 
입에서는 애드벌룬 모양의 빛폭탄들이 발사되더니 빠른 속도로 공간이동하듯 
뻗어나감. 그 선인장 형상의 악신들과 연합해 있던 다른 계열의 악신들이 그 
소식을 듣고 총출동함. 그 악신들은 날개가 달려 있고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긴 
단단한 갑옷을 입고 있어 닌자 거북이처럼 보이나 독사의 눈처럼 매서운 눈과 
매의 입처럼 날카로운 입을 가진 끔찍한 형상임. 대적해오는 악신의 수가 
대지를 덮을 정도로 많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임. 

교광 선생님 신께서 빠르게 동서남북으로 공간이동하면서 무언가를 공중에 
내리쳐 버리고 사라져감. 그러자 악신들이 순간적으로 당황하는데 갑자기 
동서남북으로 거대한 기둥이 솟구쳐 오르고 그 기둥에서 붉은 빛이 레이저 
광선처럼 공중으로 뻗어나가며 거미줄처럼 포위망을 형성함. 언제 발사되었는지 
백색의 애드벌룬 형상의 빛폭탄들이 마치 눈송이처럼 쏟아져 내려오자 포위망 
안에 갇힌 악신들은 망연자실하며 울부짖음. 

쏟아져 내려오는 빛폭탄들이 폭죽 터지듯 연속적으로 터지고 작은 빛 
알갱이처럼 생긴 작은 폭탄들이 다시 한번 그 악신들의 살을 헤집고 들어가자, 
악신들은 살이 녹아내리며 무가 됨. 포위망 안에서 살아남은 악신은 단 하나도 
없었음. 그 악신들이 전체 다 녹아 사라진 것을 확인한 교광 선생님 신께서 
칼을 높이 쳐들자 형성되었던 네 기둥들이 서서히 사라져갔음. 

상황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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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생각을 맞춰보아요.
                                                         추측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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